한국GM은 지난 20일 인천에서 ‘인천사랑의열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쉐보레 스파크 30대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올해 연말까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전국의 30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한국GM은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전국적으로 차량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사회적기업,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차량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포함한 비영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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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저소득 가정에 스파크 30대가 전달됐고,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스파크 60대를 지원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총 90대의 차량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황지나 한국GM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쉐보레를 성원해 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의 발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해까지 총 525대의 차량을 기증했으며, 올해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누적 기증대수는 615대에 달하게 될 전망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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