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예상치 521만 채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작년 10월과 비교하면 기존주택 판매는 5.1% 감소했다. 이는 2014년 7월 이후로 가장 큰 하락 폭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 측은 “미국의 주택시장이 견고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통화정책 당국의 긴축 기조와 맞물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름세를 주택거래 부진의 최대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의 국영 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현재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연 4.81%로 1년 전의 연 3.92%보다 1%포인트 가까이 뛰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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