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관련 소모품 제조, 수입 및 판매 ▲바이오센서 관련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개발한 신기술의 사용권 대여 및 양도사업 등이 사업 목적에 추가된다. 임시주총 승인은 신사업인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팽창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해 새로운 도약기를 열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며 “기존 반도체 사업에서 안정적 실적을 내는 데 주력하는 한편, 국내 대학병원과 전임상 시험을 추진하는 등 신규 당 진단 헬스케어 사업을 가속화해 현재의 혈액채취 방식을 타액기반 방식으로 전면 대체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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