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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세상에 없던 우유 2탄..."귤맛 우유 마셔봤니"





빙그레(005180)가 세상에 없던 우유 두 번째 제품으로 ‘귤맛 우유’를 출시한다. 바나나맛 우유와 동일한 단지 용기에 담기는 귤맛 우유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가공유 브랜드 중 최초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선 메가 브랜드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기존에 우유 향료로 사용되지 않았던 색다른 제품을 내놓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다.



빙그레는 지난 2월 세상에 없던 우유의 첫 번째 제품으로 오디맛우유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귤맛 우유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의 상큼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귤을 사용해 만든 가공유로 기존 제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맛을 느낄 수 있다”면서 “ 높은 원유함유량을 특징으로 하는 바나나맛우유 시리즈 제품답게 귤맛우유 역시 70%의 원유함유량으로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우유의 맛을 낸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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