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27일 홈페이지 새로 바꾸고 이를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인식하고, 고객의 항공권 예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에어서울에서 제공하는 특가 및 다양한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배너 디자인을 변경해 가시성을 증대했으며, 주요 공지사항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위치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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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항공권 검색 및 예매 기능도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변경하고, 출·도착을 선택하는 달력 부분도 한 화면에 표출되도록 수정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에어서울은 홈페이지 새 단장을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회원 가입을 하면 다음날 자동으로 쿠폰함에 쿠폰이 생성된다. 특가운임을 제외한 할인운임과 정상운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내년 3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 정보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예약 관련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수정했다”며 “이번 리뉴얼뿐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계속 순차적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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