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사업 현장점검 떠난 최태원

조지아주 상원의원 등 면담

'SK의 밤' 행사도 참석 예정

최태원(사진) SK(0347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그룹 회장이 북미 지역 사업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출국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SK USA, SK E&P, SK종합화학 America, SK바이오팜 R&D센터 등 SK 현지법인 대표들로부터 사업 및 투자현황과 내년 경영계획을 보고받는 등 미주 사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내 정·재계 인사들과도 잇따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09677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조지아주의 조니 아이잭슨 상원의원을 만나 협력 관계를 다지고 커트 켐벨 아시아그룹 회장,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회장 등과도 만나기로 했다.



이어 이날 저녁 SK하이닉스 지사에서 열린 ‘SK의 밤’ 행사에도 참석한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 예정인 미국 재계, 정·관계, 학계 등의 관계자 200여명을 상대로 SK그룹의 미국 내 사업 현황과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