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037560)가 세계 최고의 게임폰으로 평가받는 ‘레이저폰2(Razer Phone2)’를 단독 출시한다.
CJ헬로는 미국 레이저사의 ‘레이저폰2’를 단독 출시하고 지마켓과 다이렉트몰에서 다음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공식 판매와 개통은 12월 4일부터 시작된다.
레이저폰2는 퀄컴스냅드래곤845와 바이퍼 챔버 쿨링을 장착해 빠른 속도로 게임을 하면서도 발열은 최소화시켰다. 5.7인치 QHD 120Hz 울트라모션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게임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화면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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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전면에 설치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를 사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배터리는 4,000mAh로 오랜 시간 게임에 최적화돼있다. 카메라는 후면 1,200만·1,600만 화소와 전면 800만 화소로 소니 IMX센서를 갖춰 어두운 곳에서도 완벽한 영상을 캡처할 수 있다.
출고가는 99만원이며 단말지원금(최대 34만원)과 다이렉트몰 추가할인(5만 1,000원)을 통해 59만 9,000원까지 낮출 수 있다.
조강호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집에서 혼자 게임을 즐기는 ‘은둔형 게이머(Gamer)’는 옛말”이라며 “레이저폰2는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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