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로맨스와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속 여주인공이 착용한 주얼리가 화제다. 특히 로맨틱 코메디(로코)의 여신이라 불리는 배우 서현진이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선을 반영하는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에 대한 시청자 몰입을 한껏 높였다.
29일 글로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026040)(J.ESTINA)에 따르면,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서현진(한세계 역)이 남주인공 이민기(서도재 역)에게 마음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던 ‘하트 목걸이’를 걸고 사랑에 빠진 여성의 모습을 충실히 연기했다. 제이에스티나의 제품인 이 목걸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착용 가능하며 체인이 겹쳐있으면 자물쇠 모양이지만 양쪽으로 체인을 당기면 앞뒤 자물쇠가 교차 되면서 하트 형태로 펼쳐지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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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지막 회에서는 서현진과 이민기가 서로의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언약식을 진행하며 극의 해피엔딩에 방점을 찍었다. 이 장면에서 두 배우는 영원한 사랑의 증표로 커플링을 착용했다. 이 제품도 제이에스티나에서 선보인 ‘마리벨 커플링’으로 당신은 마음마저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아 내면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의미를 충실히 반영했다. 연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이 커플링은 단아한 아름다움을 최대한 반영해 눈길을 끈다. 여성용은 촘촘하게 세팅된 멜리 다이아가 은은하게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주얼리 역시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데일리 커플링은 물론 가드링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남성용은 한 면은 풀 세팅, 다른 한 면은 포인트 세팅이 되어 있어 착용 방향에 따라 다른 무드의 스타일이 연출 가능한 아이템이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던 ‘마리벨 커플링’은 방송 후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배우 서현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완벽한 스타일링까지 밀도 높은 캐릭터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며 “서현진이 착용한 선글러스와 하트 이어링, 하트 목걸이 등이 잇달아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는 등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던 이들 제품 역시 연말 시즌을 맞이해 사랑을 전하는 연말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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