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투자자가 투자성과를 확대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헤지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상품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등 선물·옵션을 활용한 파생형 ETF 전반에 관한 상품 개발과 운용 노하우를 아핀황운용에 컨설팅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아핀황운용은 금융지주사 아핀금융그룹의 자회사로 관리자산은 약 12조원이다. 지난해 ETF 사업을 시작했으며 순자산 약 110억원 규모의 골드 ETF를 운용한다. 말레이시아의 ETF 시장 규모는 약 5,300억원으로 10개 ETF가 상장돼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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