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세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부동산 공시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 올해 서울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 공시가격은 10.2% 뛰었다. 11년 만에 최대 폭이다. 국세청도 “올해 주택·토지의 공시가격이 상승하면서 대상 인원과 세액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상자도 6.6만명 늘어 47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