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연속 500억 돌파
지난달 수출이 7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1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월별 기준으로 역대 3위 실적이고 7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수입은 467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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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무역흑자는 5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감소한 실적이다. 무역은 82개월 연속 흑자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5,572억달러로 6.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의존도를 벗어나 아세안 지역으로 수출을 다변화하면서 아세안 수출이 94억1,000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이다./세종=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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