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넷플릭스를 통한 성장은 이미 일정 부분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며 “핵심은 중국 내 동시 방영 가능 여부인데, 동시 방영이 가능하면 전체 제작비의 50~60%를 중국에서 보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쿼터가 허용된다고 가정할 때 500억원 이상의 연간 중국 수익도 충분히 가능한 사업자”라며 “목표주가는 146,000원으로 유지, 투자의견은 ‘매수’”라고 밝혔다.
첫 방송 시청률 7.5%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관련 해외 판권은 올 4분기 ~ 내년 1분기에 걸쳐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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