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큐셀은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달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식에서 올해 새로 만들어진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글로벌 지향 경영의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미국·일본·한국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라며 “또 글로벌 시장다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수출산업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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