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는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6.38% 오른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행복권은 어제 복권수탁사업자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제주반도체는 동행복권 주식 356만 8000주(지분율 44.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동행복권은 앞으로 5년 동안 △로또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 모든 종류의 복권 수탁업무를 수행한다. 고객 개인정보와 예치금 서비스 등 나눔로또가 맡았던 제반 업무가 동행복권으로 이전된다. 로또와 연금복권 추첨 방송도 SBS에서 MBC로 바뀐다. 오는 12월8일 제836회차부터 MBC에서 추첨 생방송을 진행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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