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071460)는 다음달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김혁표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김 전무는 1962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헬싱키대 MBA를 졸업하고 동부대우전자(현 대우전자) 상품기획담당을 거쳤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김 전무는 우선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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