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 스마트폰용 전자파 차폐시트,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생산하는 정보기술(IT) 분야 중견 기업 톱텍은 최근 경영진이 주요 거래처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을 중국으로 유출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됐다. 이에 톱텍 주가는 지난달 말 급락했다. 3일은 전 거래일보다 1.72% 오른 7,670원에 마감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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