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인드는 매달 현장의 고민들을 담은 특집 주제를 선정하여 임원부터 생산직,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경영층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격려와 공감을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워크 다이어트, 회의·보고, 워라밸, 회식 등 일 문화 개선과 밀레니얼 세대, 요즘 팀장 등 계층별 고민들을 특집 주제로 다루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1962년 설립된 LS전선은 1975년부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월 사보를 제작, 이번 달 통권 517호를 발행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국가 인프라 사업에 기여해 온 전선업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사보가 임직원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동료애를 느끼는 열린 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매년 기업,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방송, 사사, 홍보물 등의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 시상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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