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연구원은 “이지웰페어는 위탁복지예산 1조원, 고객수 170만 명, 시장 점유율 1위(50%) 사업자로서 시장 지배력을 지속 강화하는 중”이라며 “현재 110만개의 제품을 취급하는 고마진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은 2위 사업자(40만개) 대비 월등한 경쟁력으로 신규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이지웰페어의 실적이 성장하고 있음에도 동종 업종 대비 저평가 돼 있음에 주목했다.
그는 “2019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8.0배로 글로벌 동종업종 평균인 40.0배 및 국내 인터넷 상거래 플랫폼 업체 카페24의 34.0배 대비 절대적 저평가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선택적 복지 확대와 예산증가, 오프라인 자체 결제 플랫폼(이지웰 PAY)의 서비스 확대를 통한 오프라인 사업의 저수익 탈피 등은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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