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 부문에 걸친 견조한 외형성장과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실적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주주환원정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주당 배당 금 역시 이익성장에 연동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나, 닷컴 비즈니스 등 디지털 사엽영역 확대에 따른 선투자 개념의 인력 충원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여 성장탄력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000원을 유지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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