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에 ‘까사블랑(casa blanc)’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까사블랑은 까사미아가 선보이는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혼수 침구 브랜드다. 천연소재를 포함해 호텔 베딩의 주 소재로 사용되는 ‘인도면’, 통기성이 뛰어난 ‘코튼보일’, 최고급 면 소재인 ‘수피마 면’ 등 뛰어난 촉감과 품질을 자랑하는 특화된 소재를 사용한 침구, 패브릭 소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점하는 까사블랑 매장은 각각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9층과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까사미아는 새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 혼수·예단 전문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웨딩 스타일을 선보이고, 신세계 백화점 온라인몰인 ‘SSG닷컴’에도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까사미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과 강남점 까사블랑 매장에서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젤다레이스 이불 세트’와 ‘클레어차렵이불(퀸, 슈퍼싱글 사이즈)’, ‘클레어차렵 베개’는 50개, ‘리버티구스차렵이불’은 30개 선착순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스다운 이불솜’ 2종(400g, 700g)은 50% 할인 판매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도 호텔만큼 편안하게 휴식하기 위해 프리미엄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베드 브랜드인 ‘까사블랑’을 신세계 백화점에 오픈 했다”며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프리미엄 혼수·예단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까사블랑은 호텔 스타일을 컨셉으로 침구부터 욕실 용품까지 특화된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베드 용품 뿐 아니라 파자마, 가운 등의 라운지 웨어와 디퓨저, 슬리퍼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20~30대 신혼부부부터 가족단위 고객, 1인가구까지 고객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