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4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 TF ‘한국사회적가치실천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에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학계, 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3천2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향후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정부 부처와 정부 산하기관, 지방정부의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물론 경기도를 전국 사회적경제 허브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출범식에서 “사람 중심인 사회를 실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창출 및 함께 나누는 사회적경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각계각층의 구성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핵심가치를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현하자는 취지 하에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도마을기업협회, 경기도자활기업협회, 경기도 협동조합협의회, 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등 5개 조직이 결성한 단체다.
/정현정 인턴기자 jnghnji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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