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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동차 관세 위협은 여전히 진행형”

-미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의 미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조치가 논의되고 있어

-중국 증권일보는 중국 정부가 부과한 40%의 관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 역시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줄이고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하지만 중국의 관세 철회와 다르게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는 진행 중

-미국 상무부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수입 자동차/부품의 국가안보 위협 여부에 대한 결과를 2019년 2월 16일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해야 함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90일 이내에 최종 결정을 내려야..즉 이 이슈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 보호무역주의가 국가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사



-미국이 중국을 겨냥한 이유 중 하나는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가 전체 무역수지 적자의 절반이었기 때문

-산업 관점에서 보면 향후 과제는 자동차. 2017년 기준 미국 무역수지 적자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

-주요 적자 품목 중에서 완성차 (17.4%)와 부품 (2.5%)이 각각 1위와 8위를 차지

-다른 주요 국가들 역시도 자유롭진 않아..실제로 미국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입시장에서 USMCA를 맺은 멕시코 (31.4%)와 캐나다 (17.3%)를 제외하면 일본 (15.8%)과 독일 (8.8%), 한국 (6.7%) 순의 비중을 보이고 있어

-중국은 부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미국의 대중국 자동차 부품의 수입 비중은 12%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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