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5일 최근 실적감소에 따른 우려를 해소할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2월 들어 2건의 주택수주를 기록했으며, 대구 수성 23구역, 성남 은행주공 등 인기지역에서의 수주경쟁력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여기에 LG화학 여수 석유화학 공장 건설을 포함하면 12월 3~4일 이틀간 1조원 가량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축 및 해외 토목·플랜트를 중심으로 수주가 진행 될 연말까지의 움직임을 감안하면 수주부진을 논하기엔 양호한 발주환경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