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066910)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바비(Barbie)와 푸마(PUMA)의 한정판 컬레버레이션 제품을 공개했다.
6일 손오공에 따르면, 바비는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의 컬레버레이션 제품인 ‘2018 푸마 바비(사진)’를 출시한다. 푸마의 신발 브랜드 ‘스웨이드’의 50주년을 기념해 나온 이 제품은 국내에서 총 100개만 판매된다.
가장 큰 특징은 바비 인형이 신고 있는 스웨이드 신발이다. 이 신발엔 바비 로고가 새겨진 로즈핑크 색의 리본 레이스가 크게 달려 있어, 푸마와 바비의 스타일 모두 살렸다는 설명이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2018 푸마 바비’는 푸마의 고전적이고 상징적인 스웨이드 신발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바비 에디션”이라며 “이번 바비와 푸마의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스토리가 만남으로써, 더욱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바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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