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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도이치 그라모폰 12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후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6일부터 이틀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12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도이치 그라모폰은 현존 음반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래식 레이블이자 음반사로 이번 콘서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셀렉션’이 후원하는 네 번째 공연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경험’을 기치로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메르세데스 셀렉션을 통해 꾸준한 후원 활동과 고객 초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도이치 그라모폰의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세계 각 도시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 중 하나다.

6일 공연에서는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이튿날인 7일 공연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Anne-Sophie Mutter)가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이틀 간 공연에서 지난 2012년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역임한 프랑스 출신 리오넬 브랑기에(Lionel Bringuier)가 지휘봉을 잡는다.

마틴 슐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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