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GS홈쇼핑의 2018년 주당 배당금을 7,000원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가 기준 배당 수익률은 3.5%, 예상 순이익 기준 배당 성향은 30.6%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40% 수준의 배당성향보다는 축소됐지만 일회성 이익과 회사 측의 기존 가이던스 범위 고려 시 양호한 수준”이라며 “3% 중반 수준의 배당 수익률 역시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대적 배당 매력도는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4·4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한 436억원으로 기존 예상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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