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릉에서 서울 향하던 KTX 탈선…14명 가벼운 타박상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 탈선했다.

서울행 806호 KTX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다. 열차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4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큰 부상을 입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강릉선 진부역~강릉력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역~진부역 사이는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 승객 198명을 버스로 진부역에 이통시킨 뒤 진부역에서 다른 KTX로 안내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탈선 원인은 현재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며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