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연 연구원은 “아스트의 4분기 매출액은 343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5%, 103.4% 증가할 것”이라면서 “매출액은 3분기에 이어 20%대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 성장은 B737 MAX향 Section482 납품 개수 증가가 견인할 것으로 봤다. 관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1% 급증한 124억원으로 예상했으며 Section48외 B737향 매출액은 납품 품목 다각화, 보잉의 생산대수 확대로 1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 아스트의 매출액은 올해 대비 39.8% 늘어난 1,655억원, 영업이이은 62.3% 성장한 1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기수주한 신규 품목들의 매출 반영, Section48 생산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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