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80억원을 출연하고, 포스코대우(047050)·포스코건설·포스코켐텍(003670)이 각 5억원 , 포스코에너지 2억원, 포스코강판·포스코엠텍·포스코터미날 각 1억원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출연해 총 100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기초 생계·교육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개선· 보건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까지 기부를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까지 총 1,320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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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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