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최악 면했지만 소송 이슈 남았다-유안타

상장 폐지 위기를 넘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소송 이슈가 남아 있는 만큼 관련해 투자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유안타증권(003470)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 폐지라는 큰 장애물은 피했지만 소송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매매거래정지가 해지될 예정”이라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소송 이슈가 남아 있는 만큼 관련해서는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금융당국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이에 진행 중인 소송건들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는 “상장유지 결정으로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피했으며 기존의 펀더멘탈과 실적 위주의 투자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