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는 11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0.47% 오른 31,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해 당초 500억원으로 예정했던 회사채 규모를 1000억원까지 2배 증액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1위 종합포장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는 안정된 사업구조가 수요예측 흥행의 배경으로 꼽힌다. 중남미와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 포장재를 수출하면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832억원, 1,026억원을 기록했다.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각각 신용등급 ‘A+(안정적)’, ‘A0(안정적)’을 부여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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