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계획에 따르면 마제스타 이사회는 제이스테판.세미콘라이트와 관계없는 독립적인 전문경영인으로 구성하고 독자적 의결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는 마제스타 최대주주 NHT컨소시엄의 공동 대표조합원이다. 아울러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는 향후 3년동안 마제스타와 일반영업 목적 외 일체 자금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동안 사업장 이전이나 신사업투자를 추진하지 않으며 본업인 카지노영업 안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는 자금력과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대기업이나 카지노 전문기업, 리조트개발 외국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제스타 인수에 적합한 투자자를 모색, M&A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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