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연구원은 “이 회사는 주가는 상장 후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며 “확정 공모가액이 희망가액 밴드를 하회했고, 대량의 실권주가 발생했으며, 지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 “ 전일 종가 2만1,700원은 공모가 대비 27.7% 하락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여성의 골프 참여 증가에 따라, 여성복에 강점을 가진 크리스에프앤씨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향후 공격적인 오프라인 출점과 프리미엄 브랜드 추가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 모두를 도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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