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협 연구원은 “주요 인터넷 사업자의 이커머스 확대에 따른 경쟁심화가 우려되고,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PG 중계수수료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563억원(+25.6% YoY), 영업이익 77억원(+130.6% YoY)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전년과의 추석 시점차에 따른 효과 등이 동사의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또한 지난 10월 인수한 핌즈의 실적 역시,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상품공급 매출은 91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역신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Hit 상품이 나타나 호조를 보였던 지난해 성과를 넘어서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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