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빌리티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10일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정식서비스 개시 일정 등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열린 입장으로 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 택시 업계와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베타 서비스를 통해 카풀이 택시 승차난 해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존 택시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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