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피는 11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7.64% 하락한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피는 상장 첫날인 지난 7일 시초가 대비 17.75% 급락한 채 마감했지만 둘째날인 10일에는 29.89% 급등한 6,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유에이피는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상용차, 대형버스 등에 스티어링 휠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2016년 대유플러스의 스티어링 휠 사업부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스티어링 휠 시장 점유율은 57%로 1위다. 지난해 매출액은 2,065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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