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현재 운영 중인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가 제주시가 주관한 ‘2018 하반기 관광사업체 친절 모니터링 및 관광객 인터뷰 결과’에서 ‘2018 하반기 친절 우수업체’ 교통업종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업체 선정은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제주도 내 교통업, 외식업, 판매업, 숙박업 등 150 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설문을 비롯해 미스터리 쇼퍼 형식의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거쳤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고객 응대 적극성, 차량 상태 및 차량 관리 만족도, 렌터카 하우스 시설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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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2015년부터 수입차 최초로 시작한 직영 렌터카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1만2,000회 고객 이용 현황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4,958㎡ 규모의 렌터카 하우스는 차량 관리를 위한 경정비 및 차량 내외부 세차 시설을 갖췄다.
지난달 말 기준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13개 차종 200 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평균 마일리지 5,000㎞ 이하의 신차급 차량만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성수기에는 75%, 비수기에는 85%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대여 금액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광석 푸조·시트로엥 제주렌터카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번 친절 우수업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푸조, 시트로엥에 대한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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