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내년 3월3일까지 ‘레트로 스테이션’ 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1990년대의 게임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1980년 발매된 닌텐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게임&워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원형이 된 ‘닌텐도 슈퍼 패미컴’, 한국에선 ‘슈퍼겜보이’로 불렸던 ‘세가 메가 드라이브’ 등 아날로그 비디오 게임기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동키콩’, ‘소닉 더 헤지혹’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 침대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시몬스의 연구·생산·역사·문화에 이르는 모든 스토리를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료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으며 시몬스 침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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