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연구원은 “올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85억원, 482억원으로 예상치와 비슷할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 증가율은 5.8%로 올해의 4%를 웃돌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보안 매출은 삼성 그룹 투자확대로 늘어나고 건물관리는 임금상승이 가격 인상으로 전가돼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인화, 자동화 확대 추세에 따라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 무인점포 보안 등 신규 보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얼굴 인식 출입솔루션, 무인주차 시스템, 무인터널 안전 시스템 등이 많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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