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249420)은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시리즈의 제품 포장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색채대상 한국색채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40여개 제품으로 구성된 마이니 시리즈는 제품 특성과 효능을 강조하기 위해 포장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고객들의 시인성을 강화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은 붉은색 색상을 사용하고 갱년기 관련 제품은 보라색을 적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 문화 발전과 산업 진흥을 위해 한국색채학회가 주고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상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니’ 시리즈는 브랜드 속성에 부합하는 색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시각화한 픽토그램 등을 활용해 제품과 관련한 정보 및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성분과 효능을 고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에 색채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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