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는 13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6.72%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IVC BUSBAR 시스템 설계·제작’ 사업자로 국내 기업인 비츠로테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예산은 145억원 규모다.
비츠로테크 측은 유럽 기업 컨소시엄과 중국 핵융합연구소 등을 물리치고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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