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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내년 글로벌 1위 CMO로…고성장 기대 -NH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내년 전세계 1위의 위탁생산(CMO) 업체로 도약한 후 2020년까지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가 내년 3공장 가동으로 론자를 제치고 글로벌 1위 CMO 업체(생산능력 기준)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별화된 CMO 서비스로 바이오 CMO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할 것이란 관측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MO 부문만 고려해도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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