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은 ‘2018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5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의 ‘노리노라 놀이터’로 공공시설 출품작 중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투영의 풍경 정원’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며 시공능력뿐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 능력 역시 인정받았다. 노리노라 놀이터는 파도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삼은 자유곡선형 놀이시설물이다. 투영의 풍경 정원은 물에 비친 풀과 나무, 그림자가 공간을 확장하고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담아내는 수경 공간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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