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가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정가 대비 3분의 1 가격에 내놓는 단독 특가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최대 68% 저렴하게 판매한다. 종일 종합이용권과 도레도레 아이스크림을 묶은 패키지(선착순 500명)는 정가 6만8,000원 상품을 2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종합이용권(정가 4만6,000원)은 선착순 1,000명에게 1만5,0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물량이 소진된 후에도 각 상품은 최소 ‘반값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종일 종합이용권, After4 종합이용권, 종일 종합가족권(성인 1+어린이 1), After4 종합가족권 등 모든 상품은 정가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이용권 사용기간은 2019년 1월 11일까지다. 이 밖에 다양한 테마파크 이용권도 준비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입장권, 에버랜드+케리비안베이 이용권,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입장권 등이 있다.
롯데월드는 연말 방문객을 위해 ‘크리스마스 미라클’ 페스티벌을 연다. 산타와 루돌프, 눈사람은 물론 아이스크림, 캔디 트레인 등이 캐럴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아크로바틱 묘기를 펼치는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다. 그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포토스팟과 VR슈팅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유령대소동’도 운영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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