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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바꾸니 야간운전 편해졌네

남영전구 '이글아이 슈퍼350'

규정내 최고 밝기로 인기몰이





종합 전구기업 남영전구의 자동차용 할로겐램프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남영전구는 ‘이글아이 슈퍼350’(사진)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판매가 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글아이 슈퍼350은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전조등 밝기 규정 한도 내에서 가장 밝은 빛을 낸다. 가시성을 높여 야간 운전 시 운전자가 전방 상황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장애물을 보다 잘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남양전구연구소 자체 실험 결과, 기존 스탠다드 제품 대비 빛의 최대 도달거리는 길고, 광폭은 더 넓으며 최대 광도는 기존 대비 22% 밝아 보조석 쪽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물체도 포착할 수 있다.



남양전구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 등 전 과정에 관한 품질보증 체계인 ISO9001 인증을 획득해 더욱 믿을 수 있고 가격은 타사 동급제품 대비 50% 수준으로 가성비 역시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남영전구의 자동차용 할로겐 램프는 해외에서도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유럽연합(EU)자동차용 전장인증인 ‘E1’을 획득했고 미국 ETL(Electrical Testing Laboratories)로부터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미국 교통국) 인증을 받았다. 남영 할로겐 램프는 GM·보쉬·ZKW·현대모비스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글아이(EAGLEYE) 브랜드로 전 세계 40여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남영전구는 올해 ‘12V H7/H4 슈퍼350’도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조만간 대형차 전용 제품(24V 70W)도 출시할 예정이다. 남영전구는 매달 무료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단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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