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은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의 ‘스파&드라이’ 제품을 스타필드 위례점의 반려동물 멀티숍 ‘몰리스펫샵’에 입점시키고 18일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파&드라이는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욕조다.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공기방울을 만들어 목욕을 돕고 마사지 효과를 높인다. 물을 빼면 바닥에서 바람이 나와 반려동물의 발바닥, 겨드랑이, 배 부분을 1차로 말릴 수 있다. 이후 전용 브러시를 연결해 섬세한 2차 드라이를 할 수 있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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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극세사 펫 타월, 3D 입체 퍼즐 메이크 마이 펫 4종 세트 등 선물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정윤석 신일 대표는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다앙한 반려동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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