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 전통의 영국 가전 브랜드 ‘모피리처드’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8 서울 홈테이블 데코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2018 서울 홈테이블 데코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소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로 모피리처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기주전자, 토스터, 스팀다리미, 청소기, 스팀청소기 등 전제품라인을 소개했다. 모피리처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우수한 디자인의 소형가전 제품을 다수 선보이며 방문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모피리처드는 국내 론칭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시회인 만큼 현장 부스를 찾아준 방문객을 위해 파격적인 현장할인 혜택은 물론 모피리처드 전기주전자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 브랜드 부스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피리처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소형가전, 인테리어 등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에게 모피리처드라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모피리처드를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피리처드는 영국 내에서 90% 이상의 소비자가 알고 있는 ‘국민 소형가전 브랜드’로 지난 7월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지난 6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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