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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 안내센터’ 확장 개소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국제공항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지원을 제공한다. 외국어가 가능한 간호사와 상담사로부터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 진료예약부터 교통수단,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 등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는 기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던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운영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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