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002210)이 불법리베이트 협의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동성제약이 약사와 의사 수백명에게 100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 17일 수사관 30여명을 투입해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와 지점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이 과정에서 판촉비·의약품 거래내역 장부 등 관련 증거들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단은 동성제약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의약품 납품을 조건으로 상품권을 대량으로 건네는 등 4년간 리베이트를 집중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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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바이오제약업계의 신뢰도가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분식회계 의혹에 이어 상폐 위기의 경남제약까지 이번에는 동성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압수수색이 결정되면서,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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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서 빛을 보는 제약 바이오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 해당 기업을 바로 확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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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삼성전자(005930), 동성제약, 보해양조(000890), SK하이닉스(000660), 우리기술투자(04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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