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TV] 케이프투자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수요-실매출 차이… 목표가↓”

케이프투자증권은 19일 유바이오로직스(206650)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나 각 국가의 보건정책 변화의 영향으로 콜레라백신 수요와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000원으로 낮췄다.

김형수 연구원은 ““유바이오로직스의 매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콜레라백신은 상용백신이 아닌 정책(세계보건기구 정책 · 국가보건 등) 백신으로, WHO나 국가상황에 영향을 받아 실적 전망치를 실제 수출비율을 적용해 20%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수출물량이 10월로 지연되면서 4분기 콜레라백신(유비콜, 유비콜플러스) 매출액은 7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8년 예상 매출액은 244억원으로 전년대비 11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큰 성장과 수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서 “2019년은 신공장 완공으로 신규사업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스웨덴 스톡홀름의 바이오텍 SBH의 ETEC(장관독소 생산성 대장균)백신인 ETVAX 의 심상 3상 시료가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 · 수출될 예정으로, 초도수주 물량(50억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